갤럭시 워치를 아직까지 시간을 보거나 문자 혹은 전화 알림용 기기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갤럭시 워치 6 기준으로 활용도를 높이고자 운동 기록부터 인바디(체성분)를 측정하는 방법까지 알아보려고 한다.
운동 기록과 체성분 측정
갤럭시 워치를 설정할 수 있는 스마트폰 내 Wearable 앱을 살펴보면 다양한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이중 개인 맞춤 운동기능이 100종 이상이 되고 심박수 기록은 일자별 10분 단위로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걷기와 같은 일상적인 운동은 별도의 조작이 필요 없이 자동으로 기록 가능하기 때문에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체성분(인바디) 측정 워치로 손쉽게
개인적으로 체성분 측정 기능이 있어 매우 놀랬다. 흔히 헬스장에 가서 인바디 기구에 올라서야지만 골력 근량과 체지방량을 측정할 수 있는데 갤럭시 워치는 언제 어디서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을 필요 없이 편하게 측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측정 방법도 간단하다. 한쪽 손목에 워치를 착용하고 다른 쪽 손의 중지와 약지를 각각 워치 버튼 위에 올려두면 된다고 한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매일 비슷한 시간대에 공복 상태를 유지하며 화장실 다녀온 직후에 측정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운동/샤워/사우나 등 체온이 올라가는 활동을 한 직후에 측정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마치며
갤럭시 워치를 통해 내 신체리듬이나 활동에 맞게 다양한 측정을 하고 일상생활의 루틴에 맞게 운동이나 신체리듬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라고 생각된다. 또한 손목만 들어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는 상세한 건강 데이터 또한 큰 강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