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중 애플 아이패드가 제일 유명해서 제품을 알아보고자 처음 검색했다면 생각보다 많은 라인업에 당황할 수 있다. 이에 처음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현시점 기준 애플스토어에는 판매되고 있는 아이패드의 특장점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활용 목적에 따른 아이패드 선택
뚜렷한 활용 목적 유무가 아이패드 구매 후 잘 활용할 수 있는지를 결정할 수 있다. 적게는 49만 9천 원부터 많게는 124만 9천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가격이다. 만약 기존에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고 추가로 간단한 영상과 웹서핑이 필요하다면 제일 무난한 iPad 9세대를 추천할 수 있다. 학생 교육용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핵심적인 기능은 다 갖추었으며 보급형 아이패드임을 감안하여 베젤이 두껍고 스펙이 다른 제품 대비에서 살짝 낮지만 가격 부담이 제일 낮은 편이다.
iPad Pro는 전문가급 사진/영상 편집 기능을 모두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며 성능과 최고급 스펙을 자랑하기 때문에 가격이 높다. iPad Air는 게임을 좋아하는 이용자에게 추천하고자 한다. 혁신적인 M1 칩 탑재와 8 코어 CPU로 이전 세대 대비 최대 60% 더 빠른 성능을 선사하고 있어 게이밍 도구에 특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고사양 그래픽 게임도 즐겁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iPad mini는 휴대성에 특화되어 있으며 펜슬과 함께 사용할 경우 활용도가 극대화될 수 있다.
아이패드 악세사리 펜슬 종류 비교
아이패드 종류별 지원하는 펜슬 타입이 조금씩 달라 구매하기 전에 호환되는 제품을 꼭 확인하길 바란다. 애플 펜슬은 1세대, 2세대 그리고 C 타입이 있다. 이중 개인적으로 애플 펜슬 2세대를 추천하며 이유는 편리성 때문이다. [애플펜슬 1세대]의 경우 아이패드와 페어링하여 충전을 해야 되며, 어댑터 유형이 Lighting 이어서 지원하는 기종도 제한적이다. [애플펜슬 C타입]의 경우 어댑터 유형을 Lighting에서 C 타입으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로 iPad 옆면에 부착되어 보관할 수 있었다. [애플펜슬 2세대]의 경우 무선 충전을 지원하면서 ipad 옆에 자석도 부착도 가능하여 부착과 동시에 충전된다고 볼 수 있다.
마치며
일전에 보급형 아이패드 추천글에도 적었었지만 소비자가 우선 활용 목적을 정한 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향후 활용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어한다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