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은 무조건 불편하다는 편견이 있지만 많은 젊은 층이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IOS 운영체제에 익숙해지고 또 그만큼 노트북을 선택할 때 맥북과 윈도우 선택에 있어 폭이 훨씬 넓어졌다고 생각되어요. 각자의 특징을 제대로 알아야 자신한테 꼭 맞는 노트북을 찾을 수 있어서 주요 특징을 정리했어요.
맥북으로 이제 은행 업무 볼 수 있어요
과거 유독 폐쇄적인 맥북 운영체제로 은행 및 정부 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사람들의 니즈에 맞춰서 은행 업무는 우리은행, 신한은행, KB 국민은행을 비롯하여 사용가능한 여러 사이트들이 생겼고 정부 사이트는 홈택스도 사용할 수 있어요. 물론 아주 가끔 아직 IOS 운영체제로 지원하는 서비스 개발이 되지 않아 지원되지 않는 사이트들이 있을 수는 있지만 맥북 이용자가 많아지면서 IOS 체제의 서비스 개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예요.
주요 사용자를 통해 알아보는 맥북과 윈도우 특징
맥북은 주로 음악이나 영상 제작, 그래픽 디자인, 프로그래밍 등 전문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선호도가 높아요. 요즘은 1인 미디어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유튜브, 틱톡 등 영상 편집에 관심이 많은 분들도 맥북을 선호하시는 경향이 있는 편이에요.
이는 애플에서 기본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위 작업들을 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리티나 디스플레이는 망막(Retina) 디스플레이라고 하는데 넓은 시야각을 지원하여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어 고밀도 픽셀을 통한 디자인 작업에 유용하다고 해요.
윈도우 노트북의 경우 전문적인 작업보다는 회사업무, 서류 문서작업, 자료 서칭, 각종 은행 혹은 정부사이트 업무를 편리하게 보는데 유리한 편이에요. 또 다른 부분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많은 발전을 해왔어요.
삼성 LG 노트북 더 이상 꿀리지 않는 디자인과 휴대성
최근 삼성에서 출시한 갤럭시 북 4와 LG에서 출시한 그램 Pro를 보면 디자인이 많이 예뻐졌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이제 당당하게 삼성 LG 노트북 들고 별다방 출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게다가 각자 차별화된 강점을 키우기 위해 삼성은 360도 회전과 터치스크린 (펜슬지원)을 통해 노트북의 활용도를 높였고, LG는 휴대성을 특화하기 위해 무게를 가볍고 또 가볍게 발전시켜 왔어요.
서비스센터 A/S 수리는 역시 삼성과 LG
노트북 수리에 대한 부분은 꼭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어요. 집에 가만히 모시고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카페, 스터디 등 여러 장소에 들고 다닐 가능성이 높고 휴대하다 보면 예기치 못한 일들이 발생하기 때문이에요. 1~2년 사용하고 바꿀 것이라면 상관없겠지만 노트북을 보통은 훨씬 오래 사용하잖아요.
국내 서비스센터의 경우 지점도 많고 친절한 반면 애플은 서비스받는 시간과 절차가 오래 걸리고 까다로우니 신중한 선택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