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새로 구매했거나 지금이라도 배터리를 절약해서 오래 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간단한 설정만으로 배터리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아이폰의 경우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여 화학적 노화가 진행될 경우 저장할 수 있는 충전량이 줄어들어 사용시간이 감소하게 됩니다.
다크 모드 설정 방법
라이트 모드와 다크 모드 중 다크모드가 배터리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라이트 모드를 사용할 경우 디스플레이 밝기에 따라서 배터리가 소모되기 때문에 수동으로 밝기를 낮추거나 변경해 주어야 합니다. 반면 다크모드의 경우 자동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배터리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설정방법은 [설정] 앱에 들어가서 [디스플레이 및 발기] 메뉴로 들어가 주세요. 여기서 [다크 모드]를 선택해 주면 됩니다.
저전력 모드 성능 및 배터리 성능 상태
애플 제품은 서로 연동되는 기기 간 데이터 동기화가 잘 되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아이폰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맥북 혹은 아이패드에 전달 및 공유 혹은 반대로 전달/공유하는 속도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저희가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말이죠.
이를 조금이나 완화하기 위해 [설정]에서 [배터리]로 들어가 [저전력 모드]를 ON 해줄게요. 저전력 모드는 아이폰을 완전히 충전할 때까지 다운로드 및 메일 가져오기 등 백그라운드 작업을 일시적으로 줄여준다는 의미예요. 충전하면서 핸드폰이 작동되면 배터리에 안 좋으니깐요. 그리고 스크롤을 조금 내려서 [배터리 성능 상태]를 눌러 들어오면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이 보이실 텐데 이것도 ON 상태로 바꿔주세요. 이는 배터리 노화를 늦추기 위해 사용자의 충전패턴을 학습하고 필요에 따라 완충해 주는 프로그램이에요.
마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배터리 성능 최대치가 저하되어 자주 충전해야 되는 불편함이 발생하거나 배터리 교체를 고려해야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미리미리 절약해서 사용하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