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스토어는 온 오프라인 구분 없이 할인 없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쿠팡 혹은 11번가 애플 공식 브랜드관을 이용하여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려고 노력한다. 만약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의 가격이 동일 혹은 유사하게 적용된다면 여러분은 어떨 것 같나요. 비싸고 하루빨리 갖고 싶은 애플 제품 배송 시간이 아까운데 아직도 고민하고 계실 건가요.
미국 '프라이스 매치(Price Match)' 제도 한국 애플에서 적용 가능
미국 '프라이스 매치' 제도는 다른 상점의 물건 가격이 더 저렴할 경우 그 가격에 맞춰서 할인을 해주는 제도라고 해요. 완전 개이득 아닌가요? 굳이 더 저렴한 상점으로 돌아갈 필요 없이 해당 상점의 가격을 보여주기만 하면 그 가격을 적용받을 수 있다니 정말 좋은 제도인 것 같아요.
그렇다면 해당 제도가 한국 애플 매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느냐가 관건이겠죠. 아주 간단합니다. 구매할 제품을 다 고른 다음 결제하기 직전에 매장 직원에게 '프라이스 매치'를 적용받고 싶다고 얘기하고 추가로 애플 온라인 공식 브랜드관에서 구매할 제품과 동일 제품을 검색하여 보여주면 됩니다. 물론 해당 제품이 할인 중이어야겠지요.
할인 가능한 품목과 최대 할인율에 대해 알아보자
확인 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프라이스 매치' 받을 수 있는 할인율은 '애플 온라인 공식 브랜드관(쿠팡, 11번가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동일 제품에 대한 할인율이 적용되고 있었어요. 하지만 아쉬웠던 것은 최대 상한선이 존재하고 있었어요.
오프라인은 최대 10% 할인율까지 적용이 가능해서 만약 배송을 기다릴 시간적 여유가 되고 온라인몰에서 더 많은 할인율을 적용해 준다면 온라인에서 구매해도 충분할 것 같아요.
마치며
개인적으로 한번 애플 제품에 꽂히면 구매하기 전까지 아른거리는데 매장에 구경만 하러 갔다가 충동구매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만약 이러한 할인 꿀팁이 있는 줄 알았다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 여러분들도 만약 애플 매장에 방문하실 일이 있으시다면 꼭 기억하셨다가 할인받으세요.